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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소프트, SaaS 미들웨어 ‘TSP’로 SMB 공략 나선다

편집부 | ITWorld 2024.04.22
22일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 티맥스소프트가 미들웨어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TSP’를 통해 중소·중견기업(SMB)의 클라우드 수요를 적극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 TmaxSoft

TSP는 티맥스소프트의 미들웨어 제품 ‘제우스(JEUS)’, ‘웹투비(WebtoB)’를 SaaS 플랫폼으로 제공한다. 클라우드에서 앱을 구축·배포·관리하는 쿠버네티스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오토 스케일링을 통해 다양한 배포 방식을 지원한다. 소스 파일을 올린 후 몇 번 클릭만으로 원하는 카탈로그를 구성하고, 서비스를 간편하게 생성·확장할 수 있다. 필요한 만큼 쓰고, 비용을 지불하는 유연한 가격 체계를 적용해 IT 비용을 관리할 수 있다.

티맥스소프트는 TSP를 통해 SMB뿐만 아니라, 대기업, 공공기관 클라우드 시장까지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올해 오픈소스 통합 미들웨어 플랫폼 ‘하이퍼프레임(HyperFrame)’을 제공하고, 클라우드 네이티브 앱을 위한 필수 요건인 지속적인 통합 및 배포(CICD) 지원을 강화한다. 클라우드보안인증(CSAP)을 연내에 취득해 공공 정보화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이밖에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 프레임워크, 연계·통합 솔루션을 추가하고, 관리자 콘솔과 구축형 SaaS도 개발할 계획이다. 2025년에는 멀티 클라우드 서비스를 확대하고 빅데이터와 AI 기반의 장애 예측·진단 기능, 챗봇 서비스를 추가하기로 했다.

티맥스소프트 이형배 대표는 “클라우드 비용 절감이 절실한 기업에는 개발 플랫폼 환경을 설치 없이 서비스 방식으로 제공받는 SaaS가 최적의 선택지다. 다가올 AI 일상화 시대에 앱과 서비스를 신속하게 개발·배포할 수 있는 탄력성과 민첩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라도 SaaS는 장기적으로 산업과 기업 규모를 막론하고 계속 선호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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