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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IT 리서치 자료 - 넘버스 Numbers

클라우드 비용이 예산을 초과한 기업
72
%
자료 제목 :
통제 벗어난 클라우드 비
Cloud Costs Are Out Of Control: Integration And Modernization Can Help Rein Them In
자료 출처 :
Forrester
원본자료 다운로드
발행 날짜 :
2024년 04월 22일
클라우드

블로그 | 클라우드 비용 관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이유

David Linthicum | InfoWorld 2024.04.22
포레스터 컨설팅의 조사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 기업은 낭비적인 클라우드 지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클라우드 비용 관리 전략과 툴을 너무 늦게 도입했고, 환경에 대한 완전한 파악 없이 도입해 큰 효과를 얻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iPaaS 업체 부미(Boomi)가 의뢰한 이 연구에 따르면, 지난 2년간 조사 참여 기업의 87%가 설정된 클라우드 예산을 초과했으며 69%는 이번 회계연도에도 클라우드 예산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시 말해, 클라우드에 너무 많은 비용을 지출했고 앞으로도 계속 지출할 것이라는 뜻이다. 이런 이야기가 해당 기업의 임원 회의에서는 어떻게 전달되는지 필자는 상상도 할 수 없다. 
 
ⓒ Getty Images Bank
 

나아지기 전에 더 나빠질 것

한편, 향후 2년간 이 지역의 클라우드 워크로드는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으로 IT 운영 분야의 애플리케이션 워크로드는 51%, 하이브리드 업무는 55%, 소프트웨어 제작 플랫폼 및 도구는 42%, 디지털 경험은 40% 증가할 전망이다.

여기에는 AI에 대한 계산은 빠져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필자의 경험을 기반으로 AI를 계산에 포함하면, 향후 3년 동안 클라우드 자원 사용량은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이다. 과연 이런 수치가 현재의 예산과 예산 계획에 어떻게 적용될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많은 기업이 AI를 도입하고 있으며, 적어도 처음 초기 AI 구현의 상당수는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이뤄질 것이다. 

포레스터의 연구는 클라우드 비용 관리 및 최적화(CCMO) 툴의 결정적인 격차를 강조한다. 이런 툴이 너무 적게, 너무 늦게, 그리고 해결해야 하는 비즈니스 문제에 대한 이해 없이 사용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글로벌 기업의 10%만이 이런 툴을 통해 비용 절감을 완전히 극대화할 수 있다고 답했다. 이들 툴은 비용에 대한 부분적인 가시성만 제공함으로써 비용 관리의 비효율성을 더욱 복잡하게 만든다. 게다가 이런 비용은 이미 발생한 경우가 더 많다.

이는 마치 자동차의 인공지능이 사고 나기 직전에 충돌할 것이라고 알려주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사고를 피하기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없다는 것은 이런 방식의 시간 지연으로 클라우드 비용을 추적하는 것도 다르지 않다.
 

너무 적고 너무 늦다

이번 조사의 주요 결과 중 하나는 CCMO 전략의 구현 시기와 관련된 것이다. 조사에 참여한 기업 대부분은 비용 관리 조치를 너무 늦게 도입했다. 클라우드 배포 이후에 도입한 것이다. 의사결정권자 중 5%만이 클라우드 비용 개선 전략이 선제적이었다고 답했다.

포레스터의 보고서는 기존 CCMO 툴을 사용할 때 가시성 문제가 심각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데이터 관리, 송신 요금, 애플리케이션 통합과 같은 다양한 클라우드 활동 전반의 비용을 추적하는 것은 여전히 어려운 과제이다. 핀옵스가 해결책으로 제시되지만, 대부분 기업은 아직 쓸만한 핀옵스 프랙티스를 채택하지 않은 상태이다. 관련 자금을 확보한 기업이라도 아직 제대로 된 프로그램이 없거나 아직 시작하지 않은 상태이다.

많은 기업이 아직 이런 툴을 사용하는 데 익숙하지 않고, 별다른 이득 없이 비용만 더 추가되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도 사실이다. 물론, 앞으로 상태가 개선되고 비용도 통제될 것이라는 가정이 있다. 하지만 AI 배포에 필요한 추가 자원을 고려하면, 수년 동안은 개선이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동시에 기업은 IT 부서에 추가 자금을 지원할 계획도 없으며, 오히려 지출을 억제하려고 노력하고 기업이 많다.
 

쉬운 해법은 없다

이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클라우드 지출을 통제하는 것은 당장 결과가 나타나지 않더라도 여전히 우선순위가 높은 과제이다. 이는 아키텍처와 통합 수준에서 대대적인 수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IT 부서는 이런 해법이 지나치게 복잡하고 비용이 너무 많이 든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어려운 논의를 하다 보면 대화는 금방 "지금 당장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도구는 없는가?”로 이어진다. 어리석음의 악순환이 계속되는 것이다.

안타깝게도 다른 방법은 없다. 아키텍처와 통합 수준의 대규모 수정 전략은 장기적으로 클라우드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클라우드 핀옵스 베스트 프랙티스에도 부합한다. 더 전략적인 자원 할당과 향상된 클라우드 ROI를 촉진할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 기업은 이런 복잡한 해법을 좋아하지 않는다.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의 가장 큰 문제 하나를 꼽으라면, 바로 이것이다. 기업은 비효율적인 클라우드 배포를 받아들였고, 이제 기업의 엉덩이를 물기 위해 돌아오고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될 것이다. 현재로서는 쉬운 해법이 없으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더 새로운 툴도 없다. 조사 결과에서 보는 것처럼, 많은 기업이 시도했지만, 효과가 없었다. 이번 연구를 통해 실마리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
editor@itworld.co.kr
 Tags 핀옵스 비용관리 CCMO 비용최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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