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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도 내맘대로” 개인용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강화하는 7가지 방법

JR Raphael | InfoWorld 2016.02.24


5. 간편하게 저장한다
클라우드 스토리지의 장점 중 하나는 웹과 다양한 웹 중심 서비스에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다는 점이다. 이를 활용해서 시간을 절약해 보는 것은 어떨까?

우선, 브라우저에서 직접 이미지, 파일, 웹 페이지 전제를 클라우드 스토리지 계정으로 신속하게 저장할 수 있는 확장기능을 사용한다. 크롬에서는 구글 드라이브와 아마존 클라우드 드라이브(Amazon Cloud Drive)가 공식적인 확장 기능을 제공하며, 드롭박스는 훌륭한 서드파티 옵션으로 이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원드라이브와 연계된 원노트 서비스를 위한 클립퍼(Clipper) 확장기능이 있다.

둘째, 다양한 앱을 강력하게 연결하는 무료 클라우드 기반 "방아쇠(Trigger)" 서비스인 IFTTT(If This, Then That)를 활용한다. 예를 들어, 수신하는 모든 지메일 첨부 파일을 드롭박스 또는 구글 드라이브에 저장하거나 필요에 따라 이메일을 특정 주소로 전달하여 첨부파일을 저장할 수 있다. 심지어 이 서비스를 구성하여 자동 업데이트 드라이브 스프레드시트를 작성하여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모든 발신 목록 또는 특정 위치에서 보내는 시간을 표시할 수 있다. 가능성은 무한하다.

6. 클라우드 스토리지의 클라우드 기반 백업을 만든다
클라우드에서 데이터 손실 또는 데이터 다운타임 최소화를 이야기할 때 사람들이 말하는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중복 저장이다. 앞서 클라우드 기반 파일을 백업하고 로컬 컴퓨터에서 사용하는 방법을 다루었지만 정말로 자신의 디지털 자산을 보호하고 싶다면 다른 방식을 통해 클라우드의 다른 곳에 백업할 수도 있다.

복잡하게 들리는가? 그럴 수도 있지만 무버(Mover)라는 서비스 덕분에 꽤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서비스를 2개의 다른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 업체에 연결한 후 한 곳으로 다른 곳으로 데이터를 백업하는 일정을 작성한다. 시간, 일, 주, 월 단위 백업을 선택할 수 있으며 매번 완전한 백업 또는 마지막 동기화 이후 변경된 파일만 백업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자동으로 반복되는 일정을 만들고 싶지 않은 경우 데이터를 수동으로 복사할 수 있다.

무버는 박스, 드롭박스, 구글 드라이브, 원드라이브를 지원하며 무료로 무제한 전송 및 일정 관리가 가능하다. 만약 무버의 "프리미엄" 클라우드 스토리지 옵션을 사용하려는 경우에는 비용을 지불해야 하며, 아마존 S3, 기업용 드롭박스, 구글 드라이브 포 워크 등의 기업용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다. 이런 옵션을 사용하면 1회 마이그레이션(최대 20GB)당 20달러를 지불하고 지속적인 예약 백업(월 최대 15GB)은 월 20달러로 이용할 수 있다.

7. 자신만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를 만든다
마지막 요령은 간단하지는 않지만 스스로 기술에 능통하고 웹 호스팅 서비스가 제공하는 여분의 저장소 공간이 있는 경우 활용할 수 있다. 한 가지 유념할 것은 웹 호스팅 서비스에 저장소 공간이 있는지 확실하지 않거나 원격 서버로 파일을 업로드하는 것이 불편한 경우 굳이 고생할 필요는 없다.

그래도 관심이 있다면, 오운클라우드(OwnCloud)를 사용해 보자. 간단하게 말해 이 무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로 자신의 온라인 서버 공간을 개인용 파일을 위한 드롭박스와 유사한 저장소로 탈바꿈할 수 있다.

"이미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온라인 서버 공간에 업로드할 수 있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물론, 가능하다. 오운클라우드는 파일을 손쉽게 관리하고 다양한 장치를 동기화할 수 있는 단순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드롭박스와 유사하지만 자신의 개인적인 서버 공간이라는 점이 다르다. 심지어 사진을 확인하기 위한 갤러리 UI, (암호 보호를 사용하거나 사용하지 않고) 파일을 공유하는 링크 기반 시스템, 추가적인 보안을 위한 데이터 암호화 옵션 등의 기능도 갖추었다.

웹에서 자신의 오운클라우드 구성에 접근할 수 있으며, 데스크톱은 윈도우, 맥, 리눅스용 네이티브 앱을, 모바일은 안드로이드, iOS, 블랙베리를 지원한다. 클라우드이면서도 여전히 사용자가 완벽하게 통제할 수 있는 것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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