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canvas
Some text as placeholder. In real life you can have the elements you have chosen. Like, text, images, lists, etc.
Offcanvas
1111Some text as placeholder. In real life you can have the elements you have chosen. Like, text, images, lists, etc.

세상의 모든 IT 리서치 자료 - 넘버스 Numbers

“조직의 네트워크 자동화 전략이 완전히 성공했다”
18
%
자료 제목 :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자동화 : 암흑시대에서 벗어나 넷섹옵스를 향해 나아가기
Enterprise Network Automation: Emerging from the Dark Ages and Reaching Toward NetDevOps
자료 출처 :
EMA
원본자료 다운로드
발행 날짜 :
2024년 03월 11일
네트워크

“프로젝트 ‘완전히’ 성공한 기업, 단 18%…” 네트워크 자동화가 어려운 이유

Denise Dubie | Network World 2024.03.29
네트워크 자동화 기술은 비즈니스 운영 효율성을 개선하고 보안 위험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므로 IT 리더는 당연한 투자 분야로 여기기 쉽다. 하지만 데이터 소스를 조정하고, 올바른 도구를 채택하고, 네트워크 자동화를 통해 성공을 거두는 것은 IT팀에게는 꽤 까다로운 작업이다.
 
ⓒ Getty Images Bank

리서치 회사 EMA(Enterprise Management Associates)는 지난 1월 354명의 IT 전문가를 대상으로 네트워크 자동화에 대한 기업의 접근 방식에 대해 심층적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네트워크 자동화 전략이 완전히 성공적이라고 평가한 IT 전문가는 단 18%에 불과했다. 54%는 부분적으로 성공했다고 답했으며, 38%는 네트워크 자동화 프로젝트의 성공 수준을 잘 모르거나 실패를 인정했다고 답했다.

EMA의 네트워크 관리 실무 연구 책임자인 샤무스 맥길리커디는 이같은 조사 내용을 담은 보고서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자동화 : 암흑시대에서 벗어나 넷섹옵스를 향해 나아가기(Enterprise Network Automation: Emerging from the Dark Ages and Reaching Toward NetDevOps)'에서 "네트워크 자동화는 계속해서 큰 문제가 되고 있으며, 어려운 상황이 고착화되고 있다. 네트워크 자동화를 성공으로 이끄는 단 하나의 길은 없지만 성공을 보장하기 위해 기업이 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이 있다"라고 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대부분 IT 기업은 자체 개발 도구,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상용 자동화 기술을 혼합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MA는 최근 웨비나에서 네트워크 자동화는 직원에게 적합한 기술을 찾고, 환경에 대한 단일 소스를 만들고, IT 도메인 전반에서 협업을 추진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IT 리더에게 계속 도전 과제를 안겨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네트워크 자동화의 이점

네트워크 자동화를 통해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둔 기업은 오늘날의 복잡한 멀티클라우드 환경에서 더욱 분명하고 강력한 이점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트워크 자동화 투자의 긍정적인 결과로 응답자 33.9%는 '운영 효율성(숙련된 인력의 생산성 향상)'을 꼽았고 32.9%는 '보안 위험 감소'를 꼽았다. 보고서 집필팀은 "즉, 네트워크 자동화는 네트워크 팀의 생산성을 높이고 보안 이벤트로 이어질 수 있는 오류를 제거한다"라고 말했다. 

네트워크 자동화 이니셔티브에서 주목할 만한 다른 이점은 다음과 같다. 
 
  • 용량 관리 개선 : 22.9%
  • 네트워크/애플리케이션 복원력 : 22.6%
  • 사고 대응 가속화(예 : 평균 인사이트 확보 시간, 평균 복구 시간) : 21.5%
  • 협업 증가/개선 : 21.2%
  • 민첩성(변화 및 비즈니스 요구 사항에 대한 대응) : 18.1%
  • 규정 준수 위험 감소 : 17.8%
  • 저숙련 인력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 16.7%
  • 자본 비용 절감(예 : 하드웨어 수명 연장, 설치된 장비 사용 극대화) : 16.7%
  • 구성 변동 감소/설계 규정 준수 개선 : 16.7%
  •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서비스의 시장 출시 시간 단축 : 16.7%

포춘 500대 기업의 한 네트워크 도구 엔지니어는 EMA 보고서에서 "수천 곳의 위치에서 작업을 수행하는 규모에서는 네트워크 디바이스에서 간단한 변경이나 명령을 실행하는 것과 같은 사소한 작업도 엄청난 작업이다. 자동화는 규정 준수, 디바이스의 구성 파일 수집, 보고서 실행 및 배포 측면에서 업무를 훨씬 더 쉽게 만들어준다"라고 말했다. 

EMA 데이터는 네트워크 자동화가 어떤 식으로든 IT 전문가를 대체할 것이라는 의견에도 반박한다. EMA가 익명의 IT 리더 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터뷰에 따르면, 자동화에 대한 우려는 자동화가 가져다주는 이점으로 완화할 수 있다. 

한 대학교의 네트워크 자동화 엔지니어는 EMA와의 인터뷰에서 "자동화는 인적 오류를 제거한다. 실제로 네트워크 중단이 크게 줄었다. 무언가를 자동화하기 위해 버튼을 누르면 변경이 완료되기 전에 스크립트가 수많은 검사를 실행한다. 또한 변경을 수행하고 구성을 작성할 수 있는 기술이 부족한 기술자에게도 권한을 부여했다. 현장팀은 스킬셋이 낮은 인력으로 구성할 수 있으며, 이들은 버튼만 누르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런 이점에도 불구하고 네트워크 자동화에 관한 비즈니스 및 기술적 과제는 여전히 남아있다. EMA 보고서에 따르면, IT 리더 31% 이상이 IT 리더십 문제(동의, 방향성, 헌신)를 지적했다. 응답자 1/4 이상(26.8%)은 기술 격차 및 직원 이탈과 같은 인력 문제를 비즈니스 과제로 꼽았다. 

미드마켓 비즈니스 서비스 회사의 한 네트워크 엔지니어는 EMA와의 인터뷰에서 "가장 어려운 점은 자동화에 기여할 수 있는 네트워크 엔지니어가 부족하다는 점이다. 커뮤니티가 작아서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을 찾기 어렵다"라고 언급했다. 

또 다른 25%는 예산 문제를 문제점으로 지적했고, 거의 1/4은 넷옵스(NetOps)와 데브옵스(DevOps), 섹옵스(SecOps) 간의 갈등/협업 문제를 언급했다. 약 25%의 응답자는 보안 정책의 제약이 있다고도 보고했다. 그 외에 자동화를 위한 특정 사용례의 우선순위를 정하기 어려움(18.6%), 투자에 대한 불분명한 비즈니스 가치(16.9%), 이해관계자의 승인 혹은 엔지니어의 자동화 사용 거부(16.4%), 고객 지원 제한(16.4%) 등의 문제도 지적됐다.


네트워크 자동화의 기술적 과제

성공적인 자동화 전략을 방해하는 것은 비즈니스 장애물뿐만이 아니다. EMA 조사에서는 몇 가지 기술적 과제도 지적됐다. 가장 큰 어려움은 통합이다. 응답자 25% 이상은 자동화를 다른 시스템과 통합하는 것이 가장 큰 어려움이라고 답했다. 응답자 약 1/4(24.9%)은 네트워크 복잡성/표준 부족을 기술적 문제로 꼽았다.

이외에도 EMA의 설문조사 응답자들이 꼽은 다른 기술적 문제는 다음과 같다.
 
  • 레거시 인프라 문제 - API 부족, 일관성 없는 기능 : 24.3%
  • 도구의 복잡성 - 자동화를 사용하기 어렵다 : 23.7%
  • 데이터 문제(품질, 충돌, 액세스) 및 파편화된 데이터 소스 : 22.3%
  • 도구 안정성 - 자동화가 버그가 많고 신뢰할 수 없음 : 21.5%
  • 공급업체, 플랫폼, 클라우드 등의 일관되지 않은 지원 : 21.5%
  • 레거시 자동화/기술 부채 - 기존 솔루션을 새로운 전략으로 전환하기 어려움 : 21.2%
  • 확장성 문제 : 20.1%
  • 특정 특징 혹은 기능의 부족 : 17.8%

포춘 500대 기업에서 일하는 한 네트워크 도구 엔지니어는 인터뷰에서 "표준화가 가장 큰 장애물이다. 네트워크와 데이터가 표준화되지 않고 인벤토리를 생성하는 표준 방법과 신뢰할 수 있는 출처가 없는 것은 큰 문제다. 표준화가 없으면 한 번에 하나의 디바이스를 자동화해야 하기 때문에 대규모 자동화가 어렵다"라고 지적했다.
editor@itworld.co.kr
 Tags 네트워크자동화

회사명 : 한국IDG | 제호: ITWorld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 등록번호 : 서울 아00743 등록발행일자 : 2009년 01월 19일

발행인 : 박형미 | 편집인 : 박재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